2024. 8. 16(금)
인제자작나무숲
강원특별지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산 75-22
인제자작나무숲 입장마감시간이 15시
아침가리골 트레킹을 마치고 진동마을앞에 나오니 시간이 1시다
차에서 옷을 갈아입고 어영부영하다보니 1시 30분이 지나고 있다
자작나무숲까지의 이동시간도 40여분이나 걸리고
점심도 먹어야하는데
시간은 간당간당하고..
점심을 굶고가나어떻하나 했는데
기린면 현리를 지나는데
솔밭막국수 집에 눈에 띄어 일단 차를 세우고 들어가본다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주문하면 바로 음식이 나올것 같아서
음식을 주문하니 약속한것처럼 금새 음식이 나와서
막국수 맛있게 먹고 있는데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온다
다행히
14시 30분 늦지않은 시간에 자작나무숲에 도착했다
주차비 5천원 카드결재하니
인제지역상품권 5천원짜리를 내준다
인제지역에서만 사용해야하기에
내린천래프팅 공원 마트에서 생수, 커피, 아이스크림을 샀다
숲 들어가는 입구 두갈래길이 있는데 관리원이 나와서
왼쪽길은 평탄한 길이며 편백숲까지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고
오른쪽길은 편백숲까지 걷는 시간이 짧은 대신 오르막길이며 땡볕을 좀 걷는길이라고
왼쪽으로 가길 추천해주셔서
왼쪽길로..
숲 들어서는 길 자작나무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자작나무로 만든 작품
그냥 보통의 숲길
자작나무숲입구 또 다시 관리원이 나와서
공사구간 길이 있으니 그곳으로는 탐방이 안된다고 하시며
길안내를 해주고 있다
깊은 숲속에 오아시스
물가에 앉아서 땀을 식히고 간다
숲속 매점
이곳을 지나면서 부터는 자작나무숲이 나타난다
깊은 산속에 자리한 자작나무숲
생태연못이라며 규모는 작다
짧은 시간이지만 숲해설가의 이야기를 듣고 나온다
2023년 12월 눈 비 그리고 강추위로
자작나무가 넘어지고 부러지고 휘어져 처참한 모습으로 견뎌내고 있다
내려가는 길 경사도가 꽤 있다
올라올때 이곳을 선택하지 않음이 감사하다
입구 관리원님께 감사드린다
3시간정도 자작나무숲 트레킹을 마치고
설악산 오색으로 넘어간다
한계령휴게소에서 본 남설악
한계령
오색음식촌에 와서 곰취식당에서 돼지주물럭백반 2인분(4만) 곰취막걸리(7천)
저녁을 맛있게 먹는다
오색그린야드콘도(26만) 에서
오늘의 피로를 풀고
내일은 남설악 흘림골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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