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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봉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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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정산사람 2024. 10. 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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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9(수)

 

봉좌산기도원~ 봉좌산~말미평지(봉계1리마을회관)~봉좌산기도원

12시30분 ~ 15시 (2시간 30분..)

 

한글날 공휴일이지만

클라이언트 요청에 의해서

오전에 잠시 근무를 하고

집에와서 간단점심(라면)을 먹고

봉좌산으로 갑니다

우리지역에서도 전망이 훌륭하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지금쯤이면 황금들녘을 보기위한 기대를 안고요..

 

봉좌산기도원 산중턱까지 차를 타고 올라왔네요

산행시간이 짧기에 운동삼아 다니기 좋은 산이지요

기도원에서 왼쪽 돌계단을 오르면서 산으로 들어갑니다

 

참샘이우물

물은 나오나 마시지는 못하겠네요

 

봉좌마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납니다

 

운주산과 마주 보고요

 

단풍이 들기 시작하네요

 

멀리 영천 임고저수지가 보이네요

 

쓴풀 꽃이 이쁘지요

 

포항대구고속도로 시원스럽습니다

황금으로 물들인 시골마을

 

태풍이 오질않아 벼농사는 올해 풍년인가요

 

봉좌마을 캠핑장 

 

봉좌산 암봉

 

주황색지붕 봉좌산기도원

 

주황색지붕 봉좌산 기도원 골짜기로 올라와서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갈려구요

 

운주산

 

어래산 민내마을이 보이네요

 

구절초가 이쁜 계절입니다

 

봉좌산 정상 종을 치면 대에엥~~~하고 울립니다

 

예전에 정상석이 벼락을 맞아 떨어져서 새로 만든 정상석이지요 오래전이야기입니다

 

기계 두봉산엔 온통 재선충병으로 소나무가 다 죽어가네요 마치 단풍든것처럼요

저대로 내버려둘 모양인것 같습니다

포항시에서 무슨 대안이 있겠지요

 

 

기계면 소재지

 

두봉산 주변 소나무가 유독 많은 피해를 입고 있네요

재선충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소나무가 다 고사하게 생겼습니다 우야노

 

기계들

 

어래산

 

정상바로 옆 능선으로 내려갑니다

 

정상 암봉 뒷편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

 

여뀌

 

감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산중턱에 있는 감나무라 감이 맛있을것 같네요

주인이 보이면 사갈려했두만..

 

봉계1리마을회관앞 저수지

말미평지네요

오늘 처음 저수지 이름을 알았습니다

이곳 뒤 과수원으로 내려와서 기도원까지 올라갑니다

 

집으로 돌아오다가 

기계 하나로마트 들러서 장을 봐옵니다

 

뚝딱뚝딱 데치고 무쳐서 나물반찬 만들었네요

나물넣고 비빔밥 맛있게 저녁해결을 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보일러 잠깐 돌렸습니다

운지버섯을 푹 끓여서 마십니다

몸이 노곤해지네요

오늘도 산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오니

기분이 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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