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6(수)
대둔산도립공원주차장~케이블카상부탑승장~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용문골삼거리~낙조대~용문골삼거리~칠성봉전망대~용문골입구~도립공원주차장
09시 50분 ~ 15시 20분 (느릿느릿..)
refresh day
10여년전 꼭 이맘때
대둔산을 찾았을때
배티재에서 올라 낙조대까지 잘보고
마천대로 향하던 길 안개속에 노닐며
비를 만났었던 지난날의 기억을 회상하며
이번엔
케이블카방향으로 올라서 구름다리를 건너
삼선계단을 밟고 마천대로 오르기로 합니다
날씨가 아주그냥 죽여주네요
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엔 상가앞엔 5천원의 주차료가 있지만
공용주차장은 무료랍니다
대둔산호텔을 지나고 케이블카승강장도 지나서 갑니다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네요 올해는 많이 늦습니다
대둔산 대문을 통과합니다
동심바위
원효대사가 처음 이 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이 바위아래서 지냈다는 전설
케이블카 상부승강장으로 왔습니다
케이블카 승강장 카페에서 쌍화차(6500원) 한잔 하고 갑니다
남편은 오늘도 막걸리를 마시네요
삼선계단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네요
출렁다리
출렁다리
삼선계단
하늘을 어루만질 만큼 높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마천대
낙조대로 가는 능선
이렇게 멋진 소나무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아침까지도 쌀쌀한 기온을 감싸고 있더만 햇살이 따뜻해지면서 날이 많이 풀렸네요
김밥에 막걸리 단감과 귤 오늘의 점심
마천대
산아래 주차장
낙조산장과 낙조대 방향
낙조대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용문굴방향으로 내려갑니다
흔들바위 비스무리하지요
지나온 능선 마천대방향
낙조대
사이좋은 소나무 서로 사이좋게 한 자리 잘 잡았지요
배티재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배티재가 조그맣게 보이네요
낙조대
용문굴
삼선암터
용문굴입구로 내려옵니다
주차장까지 15분여 걸어갑니다
집근처로 와서 돼지국밥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오니 편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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