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9(일)
참 오랜만에 쾌청하고 맑은 봄날을 맞이한 일요일
꽃구경 하고 개비리길도 걷고 올 생각으로
창녕 남지로 간다
도착하니 9시
사람들 붐비지 않은 시간에 간다고 일찍 갔는데
벌써 꽃밭엔
나와 생각이 똑같은 사람들로 붐빈다
다음주엔 유채꽃축제라는데
여기 이곳 많은 사람들이 붐빌것 같다
유채밭에 사람들이 엄청 붐빈다
능가사
유채꽃밭에서 파랑색 철교를 걸어서 능가사를 보고 다시 돌아간다
능가사 약사여래불
유채밭에서 나와서
개비리길을 걷기 위해
차를 타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영아지주차장으로 간다
차도 사람도 오늘 엄청 많다
영아지주차장에서 화장실이 있는 건물에서 강가길로 갔다가
강가길이 끝나는 곳이 창나루 주차장인데
다시 그곳에서 산길로 올라
마분산을 거쳐 다시 영아지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코스
죽림
박태기나무
길 양쪽으로 능수벚나무
꽃이 필때 이길을 걸으면 좋을것 같다
창나루주차장까지 강가길로 와서 잠시 쉬었다간다
다시 창나루주차장에서 개비리길을 걷기위해 산길을 오른다
소나무숲길이 좋다
마분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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