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6(화)
어제 부처님오신날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꽃을 볼려고 온 김에 만어사에 왔어요
만어산의 8부 능선에 위치한 만어사는
김수로왕이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삼국유사에 전해지고 있네요
어제 부처님오신날이었는데
절집마당에 알록달록 등이 걸려있네요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난다는 종석입니다
아무 바위에나 나는 것이 아니고
잘 찾아봐야 한답니다
종소리가 나는 바위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두드려본 흔적이 깊이 패여있어요
찾아서 두드려보고 옆에 돌도 두드려보아 비교해보면 확연히 종소리가 난다는걸 느낄거예요
이팝나무가는길 남밀양ic부근 달구돼지국밥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웨이팅이 있어요
번호표를 뽑고 차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자연락와서 들어갔네요
`
식당입구 쓰레기나 좀 치우던지 다른곳으로 옮기던지 하지
밥맛이 확 떨어지는 장면이었네요
식당안 자리에 앉으니 파리 한마리가 윙~~ 날아다니며
국밥냄새를 맡으러 날아다니느라 바쁘더라구요
국밥은 맛있었네요
빗방울이 떨어질려는지 하늘이 흐려집니다
서둘러 위양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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