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30(금)
영대병원 검사차 대구에 갔다가
들러본 화원유원지입니다
대구의 두물머리인
낙동강과 금호강이 흐르는 물길 사이에
남아메리카 대륙을 연상케 하는 자연경관에 감탄입니다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입니다
옛날 보부상들이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오는 뱃길로 이용되었던 곳입니다
사문진나루터 주막촌입구에 500살 된 팽나무가 있네요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 보탐 부부가
피아노를 한국 최초로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들어온곳인지라
이곳은 피아노 조형물을 많이 볼 수 있네요
사문진 나루터에 유람선도 다니네요
주막촌에서 전망대방향 이정표를 보고 올라오니 화원동산입니다
어린이들이 소풍을 많이 왔네요
키가 큰 포플러나무가 압권입니다
화원정을 지나서
전망대에 올라서면
아메리카대륙과 흡사한 모습이 나옵니다
전망대 건물에서 엘베를 타고 4층 전망대로 올라가봅니다
더 멀리 보이네요
멋집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낙동강생태탐방로를 걸어봅니다
달성습지생태학습관까지 왔다가 다시 돌아갑니다
검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에 또 뭐해먹지 하며 마트갔다가
닭똥집 눈에 띄어 사와서
볶아먹은 닭똥집으로 저녁을 먹고나니
피곤이 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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