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1일차 (용두암,어영마을, 이호테우해변, 구엄리소금밭, 곽지해변, 협재해변의 애월해안길)

 

2025.  6.  3(화)

 

며칠전 갑자기 한라산 철쭉 보러가자고 하여

6월 3일 대통령선거일이기에 휴일과

내일 휴가를 내어서  

제주도로 1박 2일 일정으로 여행을 갑니다

 

1일차 오늘은

제주의 서쪽

애월해안길 따라 가다가

용두암, 어영마을앞 공원~이호테호해변~구엄리 돌염전~곽지해변~협재해변~차귀도~수월봉~마노르블랑수국카페~목장길(한림읍 )~제주시내 숙박을하고

 

2일차 내일은

한라산(어리목~영실), 곶자왈도립공원, 금능해변~애월해안길따라서 차량반납

일정으로 다녔답니다

 

김해공항에서 아침 6시 55분 이스타항공 예약했기에

집에서 4시 30분경 출발합니다

집에서 출발할때는 비가 내렸는데

김해도착하니 비는 그치네요

제주도는 오늘은 흐리구요

내일은 맑음이라고 합니다

 

 

하늘길을 45여분 날아서 제주도에 도착했어요

유레카렌트카에서 차량을 받고

렌트카회사에서 1분거리에 있는

김희선몸국식당에서 아침으로 몸국을 먹어요

처음 먹어보는 몸국(9천원)입니다

모자반으로 끓인 국인데 시원칼칼 맛있게 먹었네요

 

용두암으로 왔어요

여기가 해외인지 잠깐 착각할정도로

외국인들의 성지같았어요

내국인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요..

 

용두암

용의 머리와 닮았나요?

오랜세월을 지나면서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낸 작품이지요

 

해안길을 가다가 선인장 구경을 하고 갑니다

바다곳곳에 선인장이구요

제주도에 온걸 실감하게 합니다

 

어영마을 해안로

 

어영공원

 

이호테우해변 

말등대가 인상적인 해변이지요

 

구엄리 돌염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돌염전인 소금 빌레가 있어요

용암이 굳어져 깨진 널찍한 현무암 지대에 흙을 돋우어

칸칸 마다 바닷물을 채우고 햇볕에 말려

천일염을 제조했다고 합니다

 

돌염전 주변  자연경관이 너무 좋았지요

 

 

해안길을 따라서 왔던길을 다시 봅니다

 

곽지해변입니다

바닷물빛이 너무 투명하지요

 

곽지해변앞바다엔 풍력기가 쉼없이 돌아갑니다

 

여기는 협재해변이예요

바다건너 비양도입니다

 

협재해수욕장엔 사람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협재해변

하얀모래와 옥빛바다 그리고 검은 현무암바위가 어우러져 환상적입니다

 

협재해변가 바다뷰가 좋아보이는  bhc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맛초킹 치즈볼 콜라(31500원)

 

해안길 따라서 드라이버 하면서 

차귀도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