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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금강산성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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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정산사람 2023. 6. 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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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1(일)

 

영천 그린환경센터~금강산성길~ 그린환경센터

10시 ~ 11시 20분  (1시간 20분..)

 

서울 다녀온 여파로 몸이 찌뿌둥해서 가볍게 다녀올만한 곳으로 가본다

네비에 영천 그린환경센터를 입력하니 잘 데려다 준다

 

집에서 40여분 차를 타고 영천 그린환경센터 입구에 주차를 한다

영천시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곳인것 같은데

냄새 1도 없고

화장실이며 주차장이 아주 깨끗해서 좋았다

등산로도 관리를 잘 하는 듯 하고..

 

그린환경센터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올라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 오른쪽으로 내려서는 

산행이라고 하기엔 택도 아닌것이

둘레길이라고 하기엔 조금 부족한것 같고

산책길이라고 하면 그런대로 맞을랑가..

그냥그냥 가볍게 몸풀기 좋은 곳.. 산공기 마시기 좋은곳

정말 가볍게 다니기 좋은 곳이라 여겨진다

 

주차장 맞은편으로 돌계단을 오르면

 

고속도로 수준의 등산로가 반겨준다

왼쪽으로 전망대가 있어 갔다가 오른쪽으로 산책길 따라 돌아본다

주차장 한번 봐주고 갈게요~~

금호강 그 뒤로 영천시가지

강변 체육시설에 운동하는 사람 많구나

휴일 풍경 여유로워 보인다

개망초가 피니 여름이 왔단다

패랭이

파크골프하는 사람들.... 재밌겠다

산책로는 이런 수준.. 거의 평길

딱지꽃

솔나물

오른쪽 운동장엔 축구하는 사람들 .. 화이팅소리가 힘차게 들린다

소나무숲길이 좋다

까치수영이 피니 여름이다

이 꽃이 피면  점심무렵부터는 후끈한 열기를 느낄 정도로 더워진다

 

으아리

말발굽바위 가는길로 가본다 

바로 위로 올라가도 말발굽 간다..

어라 요거이 말발굽바위라..

금강산성 정자가 있어 올라가보고 시원하게 땀도 식히고 간다

 

10시 30분을 알려주는  시계옆길로 간다

숲길 좋다 좋아 

맨발로 걷기 좋은 곳인듯 하다

폭발물 처리장으로 미확인 폭발물이 산재되어 있다고 출입금지 구역 이란다

철조망 옆길로.. 

그옆으로 소나무숲길 그늘진 길로 가다가 땡볕살 받으며 가다가..

이곳에서 왼쪽으로..

찔레꽃

나무의자에 앉아서 쉬면서 물한모금 마시고

맨발로 간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간다 

바로 체육시설을 만나고 

맞은편으로 화장실이 있으며  아스팔트길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주차장이 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예전에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생각한건데

찔레꽃이 흰색인데 왜 붉다고 표현했을까했는데

요즘 세상좋아져서 진짜 붉은 찔레꽃을  다 보네..

낮달맞이꽃

금호강

가까운 거리에 영천공설시장에  가본다

시장2층에 주차를 하고

계단으로 내려오니 바로밑에 소머리국밥골목이며 계단아래 포항할매집이라  들어가본다

방송도 여러번 타서 벽에 온통 광고 사진이더만..

소머리국밥 9000*2=18000

만금닭발 집에서

닭발편육 1만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주차비 500원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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