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케이블카 타고 유달산 맛보다

2023.  8.  12(토)

 

- 첫날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달산,  홍도 깃대봉 1박

- 둘째날  홍도 해상유람선 관광, 흑산도 칠락봉,  버스투어  2박

- 마지막날 목포 갓바위, 신안 퍼플섬

 

홍도 흑산도 2박3일 여행을 위해 목포로 간다

6시경 집에서 출발해서

88고속도로를 달린다

차 기름을 주유해야되는데 가다가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나치는 바람에

경고등이 들어와서야 남원으로 빠져나와서 주유를 하고

편의점에서 샌뒤치와 두유로 아침을 해결한다

4시간 장거리 운전의 먼거리인   목포에 10시경 도착했다

홍도행 배시간이 13시에 있기에

목포에서 유명한 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을 구경하기로 한다

케이블카 승강장은 북항과 고하도에 스테이션을 두고  유달산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는 고하도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고 유달산에 내려서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북항으로 가서

고하도로 돌아오기로 했다

유달산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북항으로 갔다가

북항에서는 내렸다가 다시 타야 하는 규칙이 있다

그런데 사람들 줄이 엄청 길어서

도저히 배시간을 맞추기 힘들것 같아

택시를 타고 북항에서 고하도로 간다

처음부터 여객선터미널과 가까운 북항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했으면 좋았을걸... 왜몰랐을까.. 공부를 못(덜)해서.. 

 

고하도주차장

한산하다, 차량이 별로 없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겠다 했는데 

유달산을 올랐다가 구경하고 산한바퀴 돌고  북항에 갈때까지는 아무것도  몰랐다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를 ..

북항에서 고하도로 택시를 탈수 밖에 없었다

배시간때문에..

 

고하도 케이블카 승강장 가는길

 

백일홍

 

케이블카 1인에 24000원 왕복이며 시간은 제한이 없다

단 유달산에서 구경하고

북항으로 갔다가 다시 내려서 다시 줄서서 기다려서 타야한다고 했다

최소 1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된다고 했는데

설마설마 하다가....

 

고하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중 내려다보니 해안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저 길을 함 걸어보고싶네

 

유달산을 바라보며..

국내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안에서 바다밑을 보니 아찔하기도 하다

 

유달산정상

 

목포시

 

목포대교

저 다리를 건너서 고하도로 갔다.

 

유달산 정상

사방 조망이 훤히 뚫려 속이 시원하다

좋구나

 

저 산을 넘어서 내려가면 북항 승강장

 

유달산 정상을 보고

다시 유달산 스테이션에서 북항으로 간다

택시를 타고 고하도로 가서 

목포여객선터미널로 간다

배시간이 촉박하여 점심도 못먹고..배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