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저도 비치로드 용두산

 

2024.  1.  28(일)

 

저도 콰이강의 다리~ 저도항 하포마을~비치로도 해안길~4전망대~용두산~고기고횟집길~조밭길 저도공영주차장~저도항

12시 ~ 15시 (3시간 ..놀메쉬메)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가면

섬의 모양이 돼지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하여

저도(猪島)라는 명칭을 가지게 된 섬이  있다

섬과 육지에 연륙교가 생겼는데

그 다리가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 나왔던 그 다리랑 비슷하다고 하여

콰이강의 다리가 된 이곳이 창원에서는 핫플레이스가 된 곳이다

 

저도 비치로드 트레킹을 할려면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연륙교를 이용하여 차를 타고 슝~~지나가도 되지만

이곳에 왔으니 차에서 내려 

 한 번 걸어보고 가기로 한다

딸은 이곳에 처음 와본는 곳이라고 하여 더 의미가 있다

.

 

 

 

 

다리 입구 에서 커피 사들고

10원빵 개당 4000원 우리쌀로 만든다고  해서 샀는데 

 음식물을 들고 출입을 할수 없다하여

차에 들어가서 먹고 나온다 

 

 

콰이강의 다리

그 옆에 연륙교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서 흘러나왔던 OST(The Bridge On The River Kwai) 휘파람행진곡이 절로 입에서 나오네,,

 

차를 타고 저도항으로 와서 주차를 한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거라 그런지 관광버스며 승용차가 작은 어촌마을앞 주차장을 꽉메우고

사람들도 이미 트레킹을 마치고 나오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5년만에 찾아온 이곳 마을은 많이 발전되어 활기차 보인다

 

저도항이 있는 하포마을

 

해안길입구 목계단을 오르면 

 

이런 이쁜 길을 걷는다 바다를 보면서..

 

 

  4전망대까지 비치로드 데크길을 편안하게 걸어왔다면

4전망대에서부터 용두산을 오르는 길은 한차례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용두산에서 바라본 콰이강의 다리

 

고기고횟집 방향으로 내려간다

 

고기고횟집가는길을 버리고 다시 산길로 들어서

 

조밭길방향으로 내려오면 저도공영주차장이 있는곳으로 나온다

 

해안길을 따라서 걷는다

저도항까지

 

 

저도항

 

굴양식을 많이 하는 지역이다보니

도로변 식당은 굴구이로 제철 음식판매가 한창이다

반동굴구이 집에 들어가서

 

굴과 가리비를  한바케스 들고 와서 찜기에 넣더니 장작불에 익혀 

장갑끼고 하나하나 까먹는다

정말 굴이 꿀맛이다

 

왠지 안먹고 가면 서운할것 같아서리 

해물라면 2개를 주문했는데

냄비가 영~~ 거시기해서 식욕이 화악~~ 떨어지네

뜨뜻한 라면으로  마무으리하니 속이 더 든든하네..

 

딸집에 가서 형광등 교체를 하고 집 점검도 해주고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