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아미산

 

2024.  4.  14(일)

 

주차장~송곳바위~앵기랑바위~돌탑봉~무시봉~아미산~병풍암삼거리 능선~대곡지~전망대~주차장

09시 40분 ~ 14시  (4시간 20분..)

 

날씨가 좋다

어디를 가더라도 봄기운을 듬뿍 받고 올것 같은 날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미산 조연급 짧은 산행을 하고

국제신문 근교산에 소개된곳 

 일연테마로드를 걷고 싶어 군위로 간다

트레킹코스가 단순하고  짧아서

이거 하나부로 떠나기가 뭣해 여태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일연테마로드를 가본다

 

 

오랜만에 이곳에 왔다

아미산주차장 넓고 깨끗해서 좋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송곳바위와 앵기랑바위가 먼저 마음을 사로잡는다

첫인상이 좋은 산이다

 

벚꽃이 진다

올해 벚꽃엔딩이 될것같다

 

송곳바위

 

갑자기 기온이 올라서 신록향연이 펼쳐진다 너무 이쁘다

 

송곳바위

 

송곳바위와 주차장

 

복사꽃과 어우러진 마을풍경

복사꽃은 오늘이 절정인것같다

 

물푸레나무

 

앵기랑바위

 

앵기랑바위를 가까이 가면 뒤로 관통되는 동굴이 있는데 들어가보니

조용한 저만의 공간속에서 놀란 박쥐

서로가 숨죽이며 탐색전에 들어가고...

 

좁은 틈으로 뒤로 나가보고.. 다시 나와서

 

짧은 암릉을 오른다

 

지나와서 돌아본 앵기랑바위

 

지나온 암릉길

 

건너편 맨 뒤로 팔공산 

그 앞에 인간극장 한국기행 등 방송을 많이 타서 관광객을 많이 불러모으는  화산마을

 

주차장이 있는 마을

 

올라오면 이정표가 있는 큰작살골삼거리를 지난다

여기에서 주차장 방향으로 가면 건너편 전망대로 갈수 있다

 

진달래가 드문드문 피어서 심심하지는 않다

 

두번째 갈림길

여기에서 주차장으로 가면 병풍암삼거리로 내려간다

 

이후 산길은 오르고 내리고를 한동안 걷는다

 

돌탑봉

 

무시봉

 

아미산

 

갑자기 날씨가 너무 덥다

마치 여름처럼..

이틀뒤 건강검진예약(위, 대 내시경포함)한 상태라

음식조절한다고

계란두부찜만 먹었더니

기운도 없고

허기증도 나고

물만 자꾸 땡기네.. 

 

병풍암삼거리로 내려서는 길  가슴울리는 신록

 

병풍암삼거리에서 대곡지방향으로..

 

분꽃나무

 

대곡지

 

대곡지

 

주차장방향

 

대곡지에서 목계단을 타고  전망대로 올라갔다가 내려와본다

 

건너편 앵기랑바위 암릉

 

건너편 앵기랑바위

 

건너편 올랐던 능선

 

건너편 앵기랑바위 암릉

 

주차장이 있는 마을

 

산에서 내려와서 찐한 조팝나무 향기가 온 사방에 진동을 하는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간다

 

복사꽃은 오늘이 절정을 향해 달린다

 

더우니 물만 마시고

밥맛이 없는데 

 구워온 햄으로 억지로 밥 한술 뜨고

인근  10여분 거리에 일연테마로드로 간다

오늘의 주연급 트레킹을 위하여..